그날의 일로 가슴이 뛴다.

목사에게 특별히 목회자에게는 일평생 한번 할까 말까하는 위임식을

지난 5월에 하게 되었다.

그 위임식에 사용할 패를 준비하다가 이곳을 발견하고 바로 작업에 들어갔다.
특별히 인상이 남는 것은 기념패의 디자인에 대한 동영상이 있다는 것이다.
보편적으로는 사진만 있지 동영상은 없다.

그리고 매우 친절했다.
요즘 다른 업체도 친절하지만 나로서는 정말 귀한 패이기에 많은 신경과 주문을 했는데 흔쾌히 작업을 해주셨다.

이번 위임식에 나는 3개의 패를 받았다.
하나는 교단의 노회에서 하나는 노회의 교역자회에서 하나는 내가 시무하는 교회에서다.
그런데 그중 2개 교역자회와 교회에서 주는 패를 이곳 감사패 드림에서 제작을 하였다.


사실 나는 교회 내외적인 행사로 패를 많이 맞춘다. 여러곳에서 많이도 제작했었다.
크리스탈부터 나무, 주석, 원형에 이르기까지 그런데
솔직한 표현으로 말하자면 이정도 퀄리티에 이정도 다양한 패를 제작하는 곳은 본적이 없다.
물론 아주 저가에 패를 제작하는 곳도 있다. 그러나 10만원대중후반 부터 30만원대 고가라인까지
다양한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에 이제 다른 곳의 패는 눈에 차지 않을 정도이다.


심지어 노회에서 주신 패를 함께 진열하기가 민망할 정도이다. ^^
교역자회 임원들과 회장님도 매우 잘 했다고 칭찬일색이었고
본 교회 장로님들이나 교우들에게도 어디서 이렇게 이쁜 패를 하셨나고 정말 고급스럽다고 난리다.
그래서 노회나 교회, 그리고 교우들의 사업처에서도 사용할 일이 있으면 이곳으로 하라고
사이트 주소를 알려 드렸다.

그간 많은 기념패를 드리고 받고 했지만
이번만큼 패가 주는 의미와 패가 주는 기품이 있었나 싶을 정도이고
기념패, 축하패 하나가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기쁘게 할지 몰랐다.

지금도 목양실에 진열되어 있는 두개의 패를 보면 그날의 일로 가슴이 뛴다.